Oh Yeah Line Smiley DAILY INN

 

왜 갑자기 2021년이에요

나 아직 4학년될 준비 안됐어요ㅠㅠ

메지 자취방 처음 가본 날

3일동안 있었는데 식비에만 7만원정도 쓴 것 같은데ㅋㅎㅋㅎ

얘랑 있으면 먹고 게임만 한다

동성로 작은방에서 점심 옴욤욤

왜 만났었는지는 기억안난다

이래서 자주 써야하는데 참....

나중에 혼자 살면 꼭 고양이 키워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봄ㅎㅎ

그리고 피시방 알바로 고통받는 메징이

미몽이 6명이서 미들31에 간날

사람 수대로 시킨다고 거기 있는 메뉴 다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잉구랑 밥먹으러 학원 찾아간 날!

신참떡볶이 고추튀김 먹으러 간거였는데 추석연휴라 재료가 없다고 했당...

잘 먹고 아마스빈 사서 집에 감

 

종프 멘토님이랑 회의하고 우리끼리 얘기하는데 내 화면에 저렇게 나왔다

넘 귀엽궁ㅎ.ㅎ

 

설계하느라 힘든 영이에게 손목보호대를 사줬당

그리고 그 답례(?)로 얻어먹은 팬케이크와 저녁으로 먹은 마라탕

 

그리고 산산조각난 내 노트북 키보드들

아직도 수리 안했다 언제 하지 갈 시간이 없당

 

내 2020년은 먹기만 한 해였나?

음식사진밖에 없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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