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봉두영씨가 왜 블로그에 글 안쓰냐고 물어봤다.
왜냐면 블로그가 있었는지 까먹고 있었기 때문이지!
내가 파마를 무려 4월에 했다.
파릇파릇한 4학년 1학기 초반이지롱
어느덧 머리가 허리까지 길었다.
그냥 다시 파마나 하고 싶다.
아 맞다 이월드도 갔었다.
날씨도 선선한데 또 가고 싶다.
여기도 내 머리 꼽울꼽울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겁이 아주아주아주 많아졌다.
롤러코스터 정도는 껌이었는데 이제 내가 껌이 되었다.
대충 이만큼 올라갔을 때 턱이 덜덜 떨렸다.
바이킹 전에 한 캍
탑스핀인가 타고 속이 안 좋아서 잠시 쉬는 중
물배 타기 전에도 한 캍
회전목마 앞에 사람 많아서 뒤쪽에서 찍었다.
도히가 보내준 눙눙이
세상은 넓고 눙눙이도 많다.
그리고 추워하는 도히
어버이날 당일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 동대구역 가서 비몽사몽 가지고 온 케이쿠
앞으로 케이크 예약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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