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중학생의 방학 계획
일요일 자유 게임 하나 보고 독서실 다니는 조앵건 리스펙
이런게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학기 마무리도 성공적
소셜벤처도 기말 공부 좀만 더 했으면 에쁠 받았을텐데 아쉽구먼
갑자기 피코파크 영업하는 최윤석
걸려든 김주영 이서정 조인후
4시간 동안 신나게 다 깨고 잠들었다.
벽돌깨기가 밉다.
새해 기념 잉구 자취방에 가족 다같이 놀러갔다.
채광이 진짜 말도 안된다.
신호등 사람 형태가 좀...오줌 마려운데 참는 사람 같이 생김
대구찜과 대구탕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하는 느낌
대구찜에 있는 양파가 생양파라서 좀 그랬는데 심지어 너무 매워서 그냥 안 먹었다.
밥먹규 산책~.~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화창
흰여울문화마을에 다시 왔다.
정말 여긴 매일 와도 안 질리지 않을까...?
말랑콩떡들
사진 찍고 나서 찍지말라는 문구 발견
빨리 ㅌㅌ
멀보누
아래 산책로에 내려오니 해가 지고 있었다.
누가 테트라포드 위에 돌을 쌓아놨다.
제목: 해한테 소원 비는 돌멩이
진차 너무 예쁜데 설명할 방법도 없고 카메라에도 안 담기고 속상해 죽것다
이날의 베스트 포토
옥여사와 조사장!
집 와서 햄버거 먹고 레고 부케 조립했다.
새삼 디테일에 놀라면서 레고 디자이너는 뭐하는 사람인가 생각해보았다.
옷장 없어서 짐도 못 풀고 침대도 없고 대환장
잉구 자는 사이에 귀여운 담요잠옷 입어봄
추워서 입었는데 더워서 걍 벗었다.
아침에 눈 뜨니 엄빠는 놀러가고 잉구는 서울 가서 나 혼자 있었다.
나보고 옷장 놔둬야 한다고 책상 좀 치워달래서 궁시렁대면서 또 치웠다.
근데 옷이 저기에 다 들어갈까?
투썸 티라미수 사올까 하다가 들고 오기에는 손 시려워서 걍 안 사고 그냥 왔다.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바로 한 판 사다주시는 쏘서윗 옥여사...^^
딸기랑 냠냠 먹었다.
내가 연말에 한 번도 바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연말은 뭐가 너무 많았다.
나 같은 삼엽충은 많아도 일주일에 1번 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