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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랄라

갤쌓글 6

2022. 1. 4. 18:37

수, 토 마다 어플 진행 상황 미팅을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선배 집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다.

말이 미팅이지 그냥 놀러갔다.

사진으로만 보던 설이를 직접 봤다.

엄청...엄청...작다......

그 동안 길거리에서 뚱냥이들만 봐서 그런지 설이는 너무 작았다.

 

관심 안가지면 이렇게 보고 있다.

 

관심 가지면 이렇게 도망가서 보고 있다.

어쩌자고...

 

이 안에 손 넣어서 건드리다가 물릴 뻔 했다.

 

옷걸이 딸랑거리니까 톡톡 건드리면서 노는 중

저거 보느라 나랑 김주 가는거 쳐다보지도 않았다.

 

저녁에는 초밥 먹고 연주회를 보러갔다.

생각보다 웅장하진 않았고 지브리 브금 듣는건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 스크린 띄워서 애니도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메지 생일 기념 카페와 고깃집

아리츠 커피는 정말 맛있다.

 

본인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밥승혜...

 

생일 패키지를 대여할 수 있는 숙소를 골랐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그런지 접시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준비해주셨다.

 

귀염뽀짝

 

귀염뽀짝2

 

숙소 와서 2차 돼지파티

포도주스 와인인 척 하면서 와인잔에 따라마심ㅋㅋㅎㅋㅎㅋ

 

생일 축하했어요 메지씨

 

룰루랄라 놀다가 4시간도 못 자고 체크아웃했다.

자취방 오자마자 쓰러졌다가 일어나서 롤 하고 있는데

서정이가 윤석이랑 재완이 오빠가 치킨 먹으러 나오라고 했대서 나갔다.

다 먹고 보드게임 신나게 하다가 아영이까지 와서 또 신나게 하고 집 갔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죽기 직전이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버텼다...

 

이브날에는 메지와 데이트

낫베드 가서 막창 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하우스오브브이

하바나 초코라떼를 생각하면서 6900원짜리 초코라떼를 시켰는데

정말 6900원을 갖다버린 맛이다.

 

이브 치고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인테리어도 예쁘다.

조명만 어두우면 칵테일바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았다.

 

그래도 이브니까 트리 사진도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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