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 서정 윤석과 보드게임 카페 출동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대기했다.

첫 번째는 슈퍼라이노
룰은 간단한데 진짜 재밌다.


젤 높이 쌓았을 때 내가 무너뜨렸다...속상


두 번째는 셀레스티아
다 같이 동료도 됐다가 적도 됐다가 향해하는 게임
마지막에 나 혼자 15단계까지 가서 1등했다.
딕싯도 했는데 사진이 없네
아무튼 윤석이 덕분에 새로운 재밌는 게임 3개나 알아갔다.

김주가 서정이 잘못 태그해서 일어난 참사

소호키친이 수퍼소호로 바꼈다고 한다.
마제소바도 있길래 먹어봤는데 칸다소바에서 파는 것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인생네컷 대기하면서 한캍

루피 넘 귀엽다
물론 우리도...^^
어쩌다보니 자취방에서 서정이랑 윤석이랑 맥주 한 잔도 했다.

연말 기념 어플쟁이들 포항 출동

두낫디스터브는 포항에도 있읍니다.

빵이 맛있다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별로 없었다.

이 날 하늘이 넘 예뻤다.

구름 사진을 찍는 나를 찍어준 김주

보리차가 먹고 싶은데 끓여먹기 귀찮아서 티백으로 왕창 샀다.
한 개에 서너잔은 나온다. 개꿀!

내적친구 유호를 만났다.
알게 모르게 내적친구가 많은데 실제로 만난 건 처음이다.
소맥 먹고 하이볼 먹고 골로 갈 뻔했다.
9시반쯤에 자취방 와서 1시간만 자고 일어나려고 알람 맞춰놨는데
거의 1시에 일어났다.
미팅 있었는데...알람도 못 듣고 전화도 못들었다...